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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10세 노파 생일에 자손 백30명이 축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일본의 최장수 여성인 「우메다·미도」노파가 26일 「규우슈」 「구마모도」시 교외 양로원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1백30명의 자손들의 축복을 받으면서 1백10회 생일잔치를 열었다.
『백년 할머니』라는 별명을 듣고 있는 「미드」여사는 1863년 한 농가에서 태어나 36세에 결혼했는데 남편은 결혼 몇 년만에 죽고 슬하에 남았던 자녀 4명도 이제는 모두 죽었으나 손자·증손자·고손자들이 1백30여명에 이른다고.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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