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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에 뿌려진 '댓글' 박근혜-'종북' 김정은 전단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서울 도심 곳곳에 남북의 두 정상을 풍자한 전단이 뿌려졌습니다.

바로 이 전단인데요.

앞면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새마을운동 모자를 쓰고 환하게 웃으며 거수경례를 하는 모습이 그려져 있고, 뒷면에는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핑크색 인민복을 입고 북한식 거수경례를 하는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이 전단은 유명 인사들의 풍자화를 그려온 팝아티스트, 이하 씨가 만들어 배포한 것인데요.

이 씨는 지난해 6월, 백설공주 복장의 박 대통령 포스터를 만들어 붙이다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되기도 했습니다.

최근 항소심에서 무죄 선고를 받았는데요.

지금 우리 시대의 화두가 댓글과 종북이라고 생각해 이런 작품을 만들었다고 하네요

온라인 중앙일보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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