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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면 코트…한강테니스·클럽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서울용산구동부이촌동에 있는 한강「테니스·클럽」은 한강의 맑은 공기에 심취하며 「테니스」를 즐기기에는 최적의 곳이다.2천여 평에「코트」6면, 연습용「백보드」4면으로 한강 「맨션·아파트」의 깨끗한 분위기에 맞추어 시내 오염이나 소음에서 벗어나 한껏 심신의 피로회복과 단련을 맛볼 수 있다 하겠다.
한강 「테니스·클럽」은 높이3m·길이14m가되는 「백보드」가 4면이나 있는 것이 이채. 이 「백보드」를 이용하면 동반자 없이도 초보자가 충분한 자기연습에 심취할 수 있겠다.
특히 각「코트」와 「코트」사이는 4∼5m,「코트」에서 「베이스·라인」까지는 무려 7∼8m로 충분한 여유를 갖고 시설되어있어「코트」마다 사람이 있더라도 혼란을 피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 한강 「테니스·클럽」은 「코트」평면을 유지하기 위한 특수 「롤러」기를 가동, 수시로 굴리고 있고 항상 좋은 평면과「쿠션」을 보강할 수 있으며 가벼운 눈이나 비에도「코트」이용에 지장을 가져오지 않고 있다. 초보자를 위해 「테니스·스쿨」을 개강, 6명의 「코치」가 수시로 개인지도를 하고 있으며 「볼」을 대량으로 이용케 해서 초보자는「볼」을 일일이 줍지 않고 계속 칠 수 있다. 「클럽」운용은 고액의 회원 비를 내야하는 회원제를 지양하고 예약을 위주로 하여「테니스」를 즐기려는 초보자들에게 균등한 기회를 주고있다.
1개월 예약 액은 1만원,「코트」당 1시간에는 8백 원·1천 원(주말)이다.
특히 주말에 장기예약자접수를 하고있으며 전화(49-9911)예약을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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