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동을 「시범 농촌 새마을」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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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대성동=양태조 기자】자유의 마을 대성동이 시범 농촌 새마을이 되었다. 내무부는 21일 하오 경기도 파주군 임진면 조산리 「자유의 마을」 대성동에서 김현옥 장관과 손수익 경기도지사를 비롯, 현지 한·미군 관계자, 그리고 주민 2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범 새마을」 준공식을 가졌다.
이 마을은 올해 특수 지역 개발 사업의 하나로 전면 개발에 착수, 총 1억1천만원의 자금으로 27동의 농촌 문화 주택을 건립하고 창고·탈곡장·축사·주차장·「스피커」 등 공동이용 시설과 전기 및 상수도가 시설되었다.
또한 교사의 사택 2개와 교무실이 2층으로 증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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