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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슈거·파우더」만든 상인 4명 구속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서울 계엄사무소 합동단속반은 16일 가짜 「슈거·파우더」를 만들어 팔아온 고재석(46) 등 4명의 방산시장 상인을 구속했다.
단속반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71년3월부터 무허가로 비위생적인 시설을 갖추고 설탕 전분 대신 많은 이물질을 혼합하여 「슈거·파우더」를 만들어 서울 시내 제과점에 팔아왔다는 것.
구속된 상인들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고재석(46·방산시장협 신상회 주인) ▲박음천(49·〃 원창상회 주인) ▲이영주(51·〃 정도상회 주인) ▲신대철(24·〃 서울상회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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