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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성명 한국 조항 계속 유효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워싱턴=김영희 특파원】미국은 일·중공의 화해가 한국의 안보에 나쁜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할 것을 확약했다고 김용식 외무장관이 1일 말했다.
김 장관은 「로저즈」 국무장관 및 「그린」 차관보와 30일에 「골프」를 쳤으며 1일에는「말렉시스·존슨」 국무차관과 어울렸는데 이와 같은 약속은 이때에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장관은 「앤드루」공항에서 출발 기자회견을 통해 미국과 일본은 69년 11월의 「닉슨」·「사또」공동 성명 속에 나오는 이른바 「한국 조항」을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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