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경합섬·흥한화섬 등 차관 5건 3천2백만 불 도입승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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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5일 열린 외자도입심의위원회는 선경합섬의 시설확장을 위한 자본재도입 1천4백만 불과 물자차관 5백만 불을 비롯, 흥한화섬의 시설확장을 위한 자본재도입 6백57만5천불, 동국제강의 물자차관 6백만불, 삼척산업의 물자차관 1백7만3천불 등 5건 3천2백64만9천불의 차관도입을 인가하는 한편 「메드골드」대한식품에 대한 미 「비트라이스·푸드」회사의 80만6천불 투자를 비롯, 14건3백11만 불의 외국인 투자를 인가했다.
또한 이날 회의는 동양 「나일론」의 「나일론」원사기술 등 6건의 기술도입을 인가하고 현대조선소의 차관계약변경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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