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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맹수상·실각풍문 동원령에 서명 안 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사이공17일AFP합동】「하노이」방송은 17일 정부의 포고령을 발표하면서 이 포고령의 서명자가 수상「팜·반·동」이 아니라 부수상「레·탕·키」라고 밝힘으로써「팜·반·동」이 실각하지 않았나 하는 의혹을 더욱 짙게 했다.
「팜·반·동」은 월맹집단절도체제에서 친 중공 파 지도자들에 비해 온건한 태도를 취해온 친소 파로 알려져 있다.
【사이공17일UPI동양】월맹의「난·단」지(인민일보)는 부수상「레·탕·키」가 서명한 한 사설에서 노동력을 총 동원하고 이를 기피하는 사람들을 강력히 단속할 것을 촉구했다고 「하노이」「라디오」방송이 17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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