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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살인 종신형수 3분 동안 옥중 결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오클랜드(캘리포니아주)AP동화】2중 살인죄로 종신형을 선고받은 올해 21살의「존·파이터즈」라는 청년은 선고를 받은 뒤 담당 판사실에서 당년 20세의 처녀와 3분 동안 결혼식을 올리고 감방으로 직행했는데 포옹한 채 5분 동안 얘기를 나누고 생이별을 하게된 신부는 『더없이 행복합니다』는 말을 던지고 발길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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