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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간부 18명 이동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정부는 광주지검 벌금 횡령사건에 지휘책임을 지고 사표를 낸 전 광주지검장 김병기·최찬식 두 대검검사를 의원 해임하는 등 18명에 달하는 검찰간부급 이동을 19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3명의 평 검사가 부장검사로 승진했다. 이동내용은 다음과 같다.
▲광주지검장 홍순일 ▲대검검사 송종신 ▲동 박종훈 ▲동 서정각 ▲서울고검차장검사 강우영 ▲서울지검차장검사 정태균 ▲동 문상익 ▲대구지검차장검사 심성택 ▲영등포 지청장 강태훈 ▲법무부 법무과장 이수엽 ▲대검수사국 부장검사 강용구 ▲서울지검부장검사 민석기 ▲동 김태원 ▲대구지검부장검사 이영기 ▲전주지검부장검사 김진석 ▲서울고검검사 설동훈 ▲의원면직 대검검사 김병기 ▲동 최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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