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마사이마라 국립보존지역의 23일(이하 현지시간)과 24일의 풍경. 어미 치타가 새끼를 핥아주고 있다. 누우떼 앞에 기린이 서 있다. 사자 새끼가 땅바닥에 뒹굴며 장난을 치고 있다. 하이에나가 누우를 잡아 먹고 있다. 들소가 공원내에 거닐고 있다. 암수 사자가 함께 앉아 있다. 기린이 먹이를 먹고 있다. 코끼리가 새끼와 함께 서 있다. 물을 먹으러 온 얼룩말이 물 속의 악어에 놀라 뛰어오르고 있다.
많은 야생동물들이 탄자니아의 세렝게티 국립공원이 가뭄에 시달리면서 마사이마라 국립공원으로 옮기는 올해 두번째로 대규모 이동을 하고 있다. [신화통신=뉴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