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염 도입 불가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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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일기 불순으로 올해 소금생산이 부진, 오는 가을철 김장용 소금수급에 차질이 올 것으로 예상되어 올해도 외염 도입이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
상공부에 의하면 남부지방의 일기불순으로 5월말 현재 소금생산량은 약7만t으로 예년의 3분의 1정도에 불과한 실정이다.
따라서 정부가 7월말까지 10만t을 비축용으로 매입하려던 계획도 실현되지 못할 것 같다.
정부는 작년에도 15만2천t(3백60만 불)의 식염을 수입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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