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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으로 불안정|스타이님, 닉슨 평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워싱턴 로이터동화】여성해방운동지도자 「글로리어·수타이님」양은 24일 지금까지 남성전용이었던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최초의 여성연사로 등단하여 「닉슨」대통령은 나폴레옹이래 가장 성적으로 불안정한 국가원수라고 선언. 그녀는 「닉슨」대통령에게 요구하고 싶은 것 한가지를 묻자 『탄핵』이라고 쏘아붙였다.
그녀는 「인디라·간디」 「골다·메이어」여사 등 세계집권여성들은 남자지도자들보다 더 잔인하지는 않으나 권력유지를 위해 보다 자기 방어적이라고 논평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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