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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 기업체도 대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외제 고급 승용차 관세 포탈 사건을 수사 중인 관세청은 11일 수사 대상에 오른 약2백대의 고급 승용차 차주가 쌍룡양회, 롯데제과, 한진상사, 동해전력, 조선맥주, 극동건설, 동아건설, 건영기업 등 국내 유수 기업체와 한전 등 일부 국영 기업체, 그리고 Y모·M모·K모씨 등 국회의원을 비롯한 국내 저명 인사가 탈세사건에 관련 돼 있음을 밝혀 내고 계속 10월말까지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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