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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어 운전사 검거|영등포「택시」강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서울 노량진 경찰서는 3일 밤 모「택시」 회사. 「스페어」운전사 이경화 (영등포구 방배동)를 강도 상해 및 절도 혐의로 긴급구속 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는 지난달 21일 밤 9시30분쯤 영등포구 서초동 건양 기업사 뒷길에서 타고 가던 서울 영2-364 「택시」운전사 박종순씨 (21)의 목과 가슴을 과도로 찌르고 현금 7천원과 손목시계 (싯가 5천원)를 빼앗아 달아났었다.
범인 이는 3일 상오 9시30분쯤 영등포구 흑석동 흑석주유소 앞에서 서울 영1-4016호 「코로나·택시」 운전사 우규용씨 (32)가 화장실에 간 사이에 「택시」를 몰고 달아나다 영등포구 양재동 신동 파출소 앞길에서 경찰에 붙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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