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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 특기자 특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문교부는 내년부터 중학교 무시험진학에서 정원의 3% 이내에 해당하는 체육 특기자에 한해 사전. 추첨을 실시, 입학시기기로 방침을 세워 일체의 특혜를 배제한 무시험진학제의 당초 설치 목적에 어긋나는지의 여부가 문제점이 되고있다.
28일 문교부당국자는 「올림픽」경기종목인 탁구·농구·배구·「핸드볼」등 4개 단체 경기종목의 우수한 재질을 가진 국민학교 졸업 예정자를 선발, 체육 특기자 모집을 원하는 학교에 대해 시·도별 또는 학군별로 사전 추첨하여 배정하고 그 밖의 종목이나 예체능계 우수자는 이 특혜범위에서 제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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