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무 표시 택시 8백14대를 적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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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지난 1일부터 상호 무 표시 택시단속에 나선 서울시는 14일까지 모두 8백14대를 적발, 이중 6백24대를 3일 내지 15일간씩 무더기로 운행 정지 처분했다.
서울시가 상호 표시 없는 택시 단속을 벌인 것은 최근 뺑소니 택시 대부분이 상호 표시가 없는 것이어서 소속을 알 수 없었기 때문에 취해진 것인데 그밖에도 시는 취업 증이 없거나 외관이 불미한 택시도 함께 단속하고 있다.
서울시의 이번 택시 상호 및 취업 증 단속은 6월말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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