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생 9명 2회 공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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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형사지법합의6부(재판장 양헌 부장판사)는 8일 상오 신민 당사 농성사건에 관련,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서울대생들에 대한 제2회 공판을 열었으나 증인으로 채택된 전 신민당선거대책본부차장 김의택씨와 임시대변인 방일홍씨가 출석치 않았고 추가구속 기소된 이상완 피고인(25·문리대언어학과3년)이 병합심리를 신청해와 오는 15일 3회 공판에서 이를 다루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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