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곳 택시강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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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23일 하오11시쯤 서울중구장충동2가「타워·호텔」아랫길에서 서울 영1-5045호「택시」(운전사 박금수·33)를 타고 가던 승객 김모군(17·전남나주)이 송곳으로 운전사 박씨의 얼굴 등을 10여 군데 찌르고 돈을 강탈하려다 미수에 그치고 3백50㎞쯤 달아나다 추격한 운전사 박씨에게 격투 끝에 잡혔다.
운전사 박씨는 전치1주의 상처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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