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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하오11시쯤 서울중구장충동2가「타워·호텔」아랫길에서 서울 영1-5045호「택시」(운전사 박금수·33)를 타고 가던 승객 김모군(17·전남나주)이 송곳으로 운전사 박씨의 얼굴
중앙일보
1971.05.25 00:00
2024.06.17 16:33
2024.06.17 13:42
2024.06.16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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