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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FM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동양FM방송은 4윌1일부터 춘 하계 프로그램으로 일부 개편한다. 이번 개편의 특징은 고전음악시간이 전체 프로그램의 62.1%로서 개편전의 59.2%보다 2.9%증가했으며 또 스테레오 방송시간이 80.4%로서 개편 전보다 3.5%가 증가했다는 것 등. 특히 이번 개편에는 청소년층과 일반 음악 팬을 위한 심야 리퀘스트·포토가 신설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설프로그램의 내용을 보면
①모닝·팝스(매일아침 7시30분∼8시) 가벼운 외국의 경음악연주, 문화행사와 스포츠 안내
②다이내믹·사운드·스테레오(매일 낮4시∼5시) 리드미컬 한 경음악연주로 엮음 ③디지트·뮤직(월∼토 낮1시∼1시30분) 세미클래식의 관현악 소품 ④명곡의 샘(매주 월요일 저녁7시∼8시)=클래식 해설시간(해설 이성삼)
⑤명 연주가의 시간(매주 화요일 저녁7시∼8시)분야별 명 연주가소개(클래식해설)
⑥관악곡 순례(매주 목요일 저녁7시∼8시) 목관악기와 공관악기를 위한 작품감상(해설 황기오)
⑦꿈길을 따라서(매일 밤12시∼12시30분) 조용한 클래식 소품으로 엮어지는 한밤의 명상시간
⑧FM 리퀘스트·아워(매일 밤 12시30분∼1시30분) 전화와 엽서에 의한 심야희망음악시간(전반30분=포플러, 후반30분=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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