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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헬스푸드 산업 실태와 전망' 보고서 출판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산업조사 전문기관인 이슈퀘스트는 시장보고서(Market-Report) ‘국내외 헬스푸드(Health Food)산업 실태와 전망’을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국내외 헬스푸드 시장 현황 속에서 사업 기회를 모색 중인 다분야의 업체 및 관계자들을 위한 보고서이다.

이번 보고서는 헬스푸드 시장정보 및 제품동향을 조사, 분석했고, 국내외 주요 참여업체의 사업전략 등을 통해 헬스푸드 시장의 가능성을 조망했다. 이 보고서는 헬스푸드 시장에서 사업기회를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을 예상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정의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은 일상 식사에서 결핍되기 쉬운 영양소나 인체에 유용한 기능을 가진 원료나 성분(기능성원료)을 사용해 제조한 식품으로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식품을 말한다.

기능성원료는 식약처에서 건강기능식품 공전에 기준 및 규격을 고시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고시된 원료와 개별적으로 식약처의 심사를 거쳐 인정받은 영업자만이 사용할 수 있는 개별인정 원료로 나눌 수 있다.

업계에서는 건강기능식품 제품형태에 제한이 없어지고, 일반식품형태의 건강기능식품 출시가 가능해지면서 다양한 형태의 제품이 지속적으로 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기존에는 40대 여성이 주 타깃 이었으나 최근에는 연령별 타깃층을 다양화 시키면서 제품 종류도 더욱 다양화되고 있다.

이슈퀘스트 측은 “2000년 중반까지는 건강기능식품 전문 업체들이 시장을 주도했으나, 2000년 후반부터 식품업체, 화장품 업체, 제약 업체들이 시장에 진출하면서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원료, 형태 등이 다양해졌다”며 “각 업체들은 업계의 특성을 살려 식품을 강화하거나 먹는 화장품을 출시하거나, 효능을 특화 시킨 제품을 시장에 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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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영 기자 syhan@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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