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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해역 유전 개발설|해병 조사지라고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워싱턴 28일 AP동화】미국이 월남 연해 유전 개발권을 월남 정부로부터 얻었다는 보도에 관해 자세한 내용을 밝히라고 요구했던 미상원 외교위는 국무성으로부터 그것은 「해병대 조사 지역」이라는 회답을 얻었을 뿐 요구한 상보를 얻지 못했다고 외교위에서 밝혔다.
외교위의 이같은 발표가 있자 현 회원이 20만5천명이며 매월 신규 회원이 1만명씩 늘어나고 있다는 평화를 위한 어머니회 회원 한사람은 『월남 연안에 있다는 풍부한 유전 때문에 「닉슨」 행정부는 우리 아들들을 월남에서 철수시키지 못하고 있단 말인가?』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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