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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심 사로 잡은 개인 휴대형 블렌

중앙일보

입력

최근 여성들 사이에서 편의성을 높인 개인 휴대형 블렌더가 인기다. 사진은 지난달 28일 올리브TV ‘테이스티 로드’에서 두 MC가 ‘오스터 마이블렌드’를 사용하는 모습.

 1인 가구 열풍이 지속되면서 소형 가전의 인기도 하늘을 찌르고 있다. 소형 가전은 공간 활용이나 전기료 절약 등 장점이 많아 싱글족뿐만 아니라 주부들에게도 인기 있는 제품이다. 최근 소형 가전 중에서도 건강한 먹거리를 챙겨줄 제품이 출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로 편의성을 높인 개인 휴대형 블렌더다. 요즘 출시한 개인 휴대형 블렌더는 세련된 디자인에 휴대성까지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1 직장인 이주희(29·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씨는 잦은 외식과 불규칙한 식습관 등으로 최근 건강이 나빠졌다. 일상 생활에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던 그는 개인 휴대형 블렌더를 접하고 바로 건강음료를 만들어 먹기 시작했다. 이씨는 “출근 전 몸 컨디션과 기분에 따라 스무디·해독 주스·디톡스 주스 등을 만들어 회사에 꼭 챙겨 다녀요. 과일이 상하기전에 몽땅 갈아서 먹으니 음식물 쓰레기도 안 생기고 좋더라고요”라고 만족스러워했다.

#2 집에서 건강음료를 만들어 마시는 주부 김규민(33·서울 용산구 동부이촌동)씨. 외출할 때 컵을 달리해 준비해 가는 것이 번거로웠다. 김씨는 요즘 블렌더 업체에서 새롭게 출시한 휴대형 블렌더를 보고 즉시 구입을 결심했다. 그는 “병 뚜껑을 잡았을 때 느낌이 좋고 세련된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어요. 화사한 분홍 색상도 눈에 확 들어오고요. 앞으로 외출 할 때 자주 들고 나갈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분쇄 쉽고 야외 활동 때 휴대 편리

 최근 여성들 사이에서 개인 휴대형 블렌더가 화제다. 1인 가구·신혼부부가 늘면서 소형 가전의 인기를 몰고 온 것. 이 후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늘면서 건강을 고려한 1인 가전이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블렌더 브랜드 오스터가 건강음료를 쉽고 편리하게 만들 수 있는 ‘오스터 마이블렌드’를 선보여 주목 받고 있다. 오스터 마이블렌드는 재료를 채우고 갈아서 뚜껑만 교체하면 야외 활동 시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개인 휴대형 블렌더다.

 모든 블렌더들이 기본적으로 콘센트만 연결하면 야외에서도 활용 가능하다. 그러나 오스터 마이블렌드는 실내에서 블렌딩을 한 후 그대로 뚜껑만 교체해 야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손에 꼭 맞는 디자인으로 제작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화려한 색상의 텀블러는 야외 활동 시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해도 손색없다.

 오스터 마이블렌드는 원터치 블렌딩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과일과 야채 등 각종 재료를 넣고 돌리면 손쉽게 건강음료를 만들 수 있다. 250W의 강력한 파워로 얼음까지 잘게 분쇄한다. 물병은 긁힘 방지 소재를 적용해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세척 시 긁힘을 신경 쓰지 않고 안전하게 닦을 수 있다. 환경 호르몬(BPA) 걱정 없이 재사용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오스터 마이블렌드는 개인 휴대형 블렌더지만 싱글족·신혼부부 가정에서 재료를 다지거나 갈 때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대표적인 예로 고춧가루만들기, 팥빙수용 얼음갈기, 미숫가루 만들기 등을 할 때 유용하게 쓰인다.

손에 꼭 맞는 디자인, 화려한 색상 눈길

오렌지·핑크·그린 등 화려한 색상으로 출시된 ‘오스터 마이블렌드’.

 다양한 음료를 만들어 보고 싶다면 올리브TV ‘테이스티 로드’를 시청할 것. 프로그램의 MC이자 오스터 마이블렌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박수진과 김성은이 ‘마이 레시피’를 공개한다. 두 MC는 오스터 마이블렌드를 이용해 즉석에서 맛있고 신선한 블렌딩 음료를 만들어 선보인다.

 오스터 마이블렌드는 블렌딩 후 뚜껑을 교체해 휴대할 수 있다. 때문에 기존 블렌딩 사용 후 컵을 바꿔 내용물을 따라 먹거나 다른 텀블러에 내용물을 부어 가지고 나가는 불편함이 없다. 하지만 뚜껑을 교체할 때 꽉 잠그지 않으면 음료가 셀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가방에 휴대할 때 충격에 의해 뚜껑이 열릴 수 있는 지도 잘 살펴봐야 한다. 사용한 텀블러는 본채에 물과 세제를 넣고 스위치를 돌려 ‘윙~’ 소리가 나도록 2~3번 헹궈주면 깔끔하게 세척할 수 있다.

 오스터 마이블렌드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됐다. 브라이트 오렌지, 체리 핑크, 애플 그린, 아쿠아 블루 총 4가지 색상이다. 제품은 전국 이마트·롯데마트·LG베스트샵과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휴대형 텀블러 역할을 하는 오스터 마이블렌드 병은 별도로 판매될 예정이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오스터 홈페이지(www.oster.com.kr/myblend)’에서 확인 가능하다.

집에서 만드는 셀프 스무디 레시피
 
1. 베리레몬 스무디
재료 저지방 우유·얼린 딸기 1컵씩, 플레인 요거트 1/2컵, 레몬주스 2스푼, 설탕 1스푼

2. 베리파인 스무디
재료 파인애플 주스·파인애플 조각·얼린 블루베리 1컵씩
 
만드는 법(1, 2번 동일)
① 주스를 휴대형 텀블러에 붓고 모든 재료를 넣는다.
② 칼날이 장착된 뚜껑을 휴대형 텀블러에 고정시킨다.
③ 텀블러를 거꾸로 해 본체 화살표 방향과 텀블러 화살표 방향이 동일하게 올린다. 텀블러를 본체 받침대에 누르거나 시계 방향으로 돌리면 자동으로 작동해 갈린다.
④ 20~30초 동안 부드러워질 때까지 섞는다.
⑤ 휴대형 텀블러의 칼날이 장착된 뚜껑을 다시 돌려서 본체와 분리시킨다.
⑥ 뚜껑으로 교체해 사용한다.

<글=유희진 기자 yhj@joongang.co.kr, 사진="오스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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