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응원단 실황, MBC `무한도전` 화면]
‘무한도전 응원단 실황’.
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고연전(연고전) 응원전에 나섰다. 유재석·박명수·정준하·하하는 고려대학교, 노홍철·정형돈·길은 연세대학교 응원단이 됐다. 멤버들은 각 대학교 명예학생증까지 받았다. 4수 끝에 대학진학을 포기했던 정준하는 대학학생증을 받고 감동한 듯 말을 잇지 못했다.
5일 MBC ‘무한도전’에서 멤버들은 응원단이 됐다. 멤버들은 명절 연휴도 반납하고 한 달간 연습에 매진했다. 유재석은 운동신경으로 일찍이 에이스로 자리 잡았다. 연습 초반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노홍철은 끈질긴 노력으로 놀라운 발전을 보였다. 한 편은 연대 응원단, 다른 편은 고대 응원단이 돼 경쟁을 했다.
노홍철·정형돈·길은 연세대 응원곡 ‘One Night Only’를, 유재석·박명수·정준하·하하는 고려대학교 응원단과 고려대 응원곡 ‘엘리제를 위하여’ 등에 맞춰 응원에 나섰다.
무한도전 응원단 실황에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응원단 실황, 완전 감동이다”, “무한도전 응원단 실황, 응원단 도전해보고 싶네”, “무한도전 응원단 실황, 유재석은 못하는 게 없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