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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 개스에 중독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31일 하오 8시30분쯤 서울 영등포구 구로 3동 120 전용재씨 (46) 집에 세 들어 살던 권기철씨 (27) 가 연탄 개스에 중독, 숨져있는 것을 이틀 전에 친정에 갔다 이날 돌아온 권씨의 부인 박정순씨 (27) 가 발견했다.
전씨 집에는 권씨 등 6가구가 함께 살고 있는데 권씨가 숨져있는 것을 아무도 발견치 못했었다.
권씨 등 1가족은 5일 전에도 연탄 개스에 중독되었다 깨어난 일이 있어 권씨가 방을 뜯어고친 일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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