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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잡은 '숯불 고기'…저녁 먹다 병원 실려간 일가족, 무슨 일
숯불구이 자료사진. 중앙포토 강원 정선군의 한 가정집에서 숯불로 고기를 굽던 일가족 3명이 일산화탄소 중독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다. 7일 소방에 따르면 지난 6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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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사우나 이용한 韓관광객 2명 사망…유독가스 흡입 추정
사우나 자료사진. 사진 pxhere 필리핀에서 사우나를 이용하던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현지시간) 주필리핀 대한민국대사관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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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미술계 '파워 100'에 선정된 한국인 4명 누구?
아트리뷰 선정 '파워 100'에 공동 17위로 이름을 올린 수하냐 라펠 홍콩 M+관장과 정도련 수석 큐레이터(오른쪽).[사진 아트리뷰] 올해 세계 미술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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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신문 "사생결단" 외쳤다…빈대 잡다 진짜 집 태웠던 한국
1968년 7월 2일 밤, 서울 동대문경찰서 유치장에서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빈대 때문이었다. 통금 위반으로 경찰서에 잡혀 온 30여명의 경범죄 피의자들이 빈대와 벼룩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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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권력과 ‘3위1체’ 마약, 영화와 세상을 중독시키다
━ 오동진의 시네마 역사 사진 1 뉴욕의 안정적인 마피아 패밀리 돈 비토 콜레오네(말론 브란도) 가문에 암운이 드리우기 시작한 것은 어찌 보면 순전히 마약 때문이었다.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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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이면 독 없어진다?…'공포의 독버섯' 상식 싹 다 틀렸다
추석 연휴를 맞아 벌 쏘임과 독버섯 등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국이 경고했다. 자칫 잘못하면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27일 경기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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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을 위한 국민의 기업] ‘뉴노멀 가스안전혁신 3개년 사업’으로 지난해 가스사고 건수 역대 최저
한국가스안전공사의 가스안전혁신 3개년 사업이 실질 성과를 내고 있다. [사진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올해 ‘뉴노멀 가스안전혁신 3개년 사업’의 마지막 3년차 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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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캠핑, ‘침묵의 살인자’ 일산화탄소 중독 주의를 [건강한 가족]
기고 강구현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여름휴가로 차박이나 캠핑을 계획하는 사람들을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이러한 캠핑은 밀폐 공간에서 난방기구를 사용하거나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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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틴 살인' 원심 깬 대법…"아내가 음식에 넣었단 증거 없다"
대법원 전경. 뉴스1 남편에게 니코틴 원액을 섞은 음식물을 먹여 살해한 혐의로 징역 30년을 선고받은 부인에 대해 대법원이 증거가 불충분하다며 사건을 파기환송했다. 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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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살범 누명 살리에리, 영상 언어 마력과 음모론 희생양
━ 민은기의 클래식 비망록 안토니오 살리에리의 오페라 ‘굴뚝 청소부’ 자필 악보(1782). [사진 사회평론] 음악사에서 누구보다 억울한 음악가가 한 명 있다면 단연코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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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마약 생파'에 마약룸도 등장…강남일대 70명 무더기 검거
마약 매매·투약 등을 위해 개조된 서울 강남구 서초동 소재 복층 원룸 전경. 사진 서울경찰청 약 50㎡(15평) 복층 원룸을 파티룸으로 개조해 마약파티를 벌인 유흥업소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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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차박' 50대 숨진 채 발견…"일산화탄소 중독 추정"
지난 19일 오후 11시 54분께 강원 원주시 문막읍 반계리에서 A(54)씨가 SUV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홀로 캠핑을 간 뒤 연락이 닿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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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막 치고 난로 70개 피웠다…또 공사장 덮친 '죽음의 연기'
겨울철 건설현장에서 일산화탄소 중독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콘크리트 보온 양생을 할 때 밀폐된 환경에서 숯탄 난로 등을 피우다 벌어지는 비극이다. 일산화탄소는 무색·무취의 기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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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훈련소, 임의로 훈련병에 휴대폰 허용…육군 “시범부대만 허용”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지난 5월 27일 충남 논산 연무문화체육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은 육군훈련소 훈련병 등 장병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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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파주 아파트 공사장서 중독사고…소방 “10명 중경상”
15일 오후 4시 55분께 경기 파주시 동패동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 양생 작업 중 근로자 다수가 일산화탄소에 중독되는 사고가 났다.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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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주차장 점령한 '얌체 불법 차박족'…이젠 과태료 문다
지난 3월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형산강변에 설치된 캠핑카 장기주차·텐트 알박기 금지 알림판. 뉴시스 정부가 불법 ‘차박(차+숙박)’에 대한 과태료 규정 마련을 추진한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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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련의 휴먼임팩트] 디지털 중독이 위험한 이유
강혜련 이화여대 명예교수·경영학과 우리나라의 커피 소비량이 세계 3위라고 한다. 아침에 커피를 마시지 않고 하루를 시작하기 어려운 사람들, 소위 ‘카페인 중독자’가 많다. 마약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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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면 7걸음 전에 사망"...단풍보러 갔다 깜짝, 공포의 이것[영상]
“독사예요! 조심하세요!” 지난 15일 오전 울산 울주군 신불산(1159m) 등산길. 배내2공영주차장에서 40분 정도 올라가던 도중에 등산객들의 고함이 들렸다. 50대 등산객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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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묘길, 가을 산행 시 독버섯 주의…야생 버섯 4종 중 3종 먹으면 위험
고온다습한 여름이 지나고 가을에 접어들면서 야생 버섯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추석 연휴와 성묘, 본격적인 산행 철·캠핑 철을 맞아 야생 버섯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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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코 물 흐르는데 웃더라" 마약 사망 3시간전 여종업원 녹취
서울의 한 유흥주점에서 술자리를 함께 한 남성 손님과 여성 종업원이 마약류 중독으로 사망한 사건과 관련 사건 당일 피해자의 녹취 파일이 공개됐다. JTBC 영상 캡처 지난달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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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유흥주점 사망' 사인은 필로폰 중독…동석자는 모두 음성
경찰은 지난 7월 5일 강남의 한 유흥주점에서 마약 추정 물질을 탄 술을 마시고 숨진 손님에게 마약을 판 유통책을 검거해 필로폰, 대마, 엑스터시 등 마약과 주사기 수백 개를 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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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변호사사무실 방화 사망자 7명…사인은 '일산화탄소 중독'
지난 9일 오전 10시55분쯤 대구 수성구 범어동 대구지방법원 인근 7층짜리 빌딩 2층에서 방화로 인한 불이 나 7명이 숨지고 40여명이 다치는 등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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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유엔 환경회의 50주년…환경 살리는 노력 계속돼야 한다
1972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개최됐던 유엔 인간 환경 회의 전체 회의 장면. AFP=연합뉴스 5일은 세계 환경의 날입니다. 우리나라도 1996년부터 법정 기념일로 정해 매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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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방문뒤 돌연사 청년, 혈액서 마약 검출…일행도 양성 반응
경찰이 압수한 필로폰. (※이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연합뉴스] 돌연 숨을 거둔 20대 청년의 사인이 ‘마약 과다 복용으로 보인다’는 법의관 소견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