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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객업 영업시간 등 단속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서울시는 크리스머스 및 연말연시를 앞두고 불건전한 사회 풍조를 없애기 위해 시내 각 보건소 별로 관할 경찰서와 협조하여 유흥접객업소를 중심으로 한 계몽 및 지도 단속을 펴기로 했다.
서울시는 10일부터 20일까지 계몽기간으로 하고 각 위생업소 대표자 회의를 열어 자율적인 정상화 운동을 권장하고 21일부터 내년 1월5일까지 15일간을 지도 단속기간으로 정해 ⓛ영업시간 엄수 ②종업원 친절봉사 ③부당 요금 징수 및 대실 행위 ④접객업소에서의 도박행위 ⑤비밀요정 댄스·홀·아르바이트 행위 ⑥미성년자 유흥업소 및 숙박업소 출입 ⑦길가 불량 완구 등을 중점 단속키로 했다.
시는 이 기간에 적발된 업소는 영업정지 등의 법 조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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