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의대생들 인권협을 성토|"장기 반출 범죄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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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대의대학생 2백여명은 30일 상오 9시30분 의대강당에 모여 해부학교실의 이명복교수가 순수한 학출연구를 위해 외국의학연구기관에 낙태아의 콩팥과 기관지 등을 제공한 것을 범죄시하고 국제인권옹호협회가 『천인공노할 죄악』운운하고 양심적인 과학자를 몰아 세운 것은 잘못이라고 성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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