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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빌 게이츠 의혹부터 군부대 부실급식, 문재인-바이든 한미 정상회담까지(17~21일)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한ㆍ미 정상회담이 21일(현지시간) 열렸다. 양국 정상은 북핵 문제를 비롯해 한ㆍ미 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문 정부 출범 이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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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땐 맞고 조국 땐 틀리다"?…'공소장 유출' 이중잣대
박범계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지난 14일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에 대한 공소장 내용이 언론에 보도된 것과 관련해 대검에 진상 조사를 지시했다. ‘수사 외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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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1.5%↑, 낙태죄 폐지, 고교 전면 무상교육…새해 달라지는 것
신축년(辛丑年)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올해 첫해가 떠오르고 있다. 송봉근 기자. 2021년 새해부터 달라지는 것들이 있다. 우선, 시급 기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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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390편 쓴 영원한 수학자 … “한국 수학 실력 축구와 비슷”
━ 네이버·중앙일보 공동기획 [인생스토리] ⑤ 박세희 서울대 수학과 명예교수 박세희 서울대 수학과 명예교수가 지난달 5일 서울 도곡동 자택에서 중앙SUNDAY와 인터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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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플러스 1회] 술집 도우미까지…수렁에 빠진 호주 '워홀러'
[앵커] 시청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탐사플러스 진행을 맡게 된 전진배입니다. 오늘(9일)부터 매주 일요일 밤 10시에 찾아뵙겠습니다. JTBC보도국이 탐사플러스를 시작하면서 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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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중앙일보]'포르쉐'…한 번 충전으로 501㎞ '세계신'
온실가스 2020년까지 4% 감축 가능성…관련 업계 '반발' 11월 5일 TV중앙일보는 정부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20년까지 2005년 대비 4% 줄이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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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근의 기본, 살인미소까지…'쿨가이' 선발대회 동영상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쿨가이 선발대회가 지난 2일 저녁,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렸습니다. 멋진 몸매뿐만 아니라 긍정적 사고 등 정신적인 건강도 갖춘 대한민국 최고의 남자를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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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호재 만난 춘천 명동상권의 랜드마크, ‘명동1번가’
춘천의 명물 ‘닭갈비’와 한류 열풍의 주무대인 ‘욘사마거리’를 함께 만날 수 있는 춘천 명동 로데오거리에 새로운 명품상가 ‘명동1번가’가 탄생을 기다리고 있다. ‘욘사마거리’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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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회사 CEO들 대학생에 취업 강의
17일 오후 서울 하얏트호텔. 광고대행사 최고경영자(CEO) 여섯 명이 광고인을 희망하는 대학생 2백여 명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CEO들은 학생들의 질문에 자신의 경험을 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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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美의 공개적 표출 첫 사례 '부미방 사건'
1982년 오늘(3월18일) 오후2시. 부산시 대청동2가 미국문화원에 20대 남녀 대학생 1명이 1층 출입구에 휘발유를 붓고 불을 질러 1층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있던 대학생 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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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3만여명 모여 전국노동자대회
#8신 명동성당서 정리 집회후 해산할 듯 종로에서 격렬한 시위를 벌였던 노동자들은 오후 7시40분쯤 명동성당으로 이동해 정리집회를 갖고 해산할 것으로 보인다.종각 YMCA일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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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6천여 장서 보관 '한국 최초 전직 대통령 기념관'
한국 최초의 전직 대통령 기념관인 ‘김대중 도서관’이 지난 3일 문을 열었다. 통일학 연구소 성격의 전문도서관이다. 아태재단을 둘러싸고 갖가지 잡음이 나오자 김대중 전 대통령이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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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화장한 남자가 좋다"
이원재(28.CJ건강식품 사업팀)씨는 담배도 안피우고 술도 도수가 낮은 것만을 가려 마신다. 매일 운동하고 한주에 두 번씩 얼굴 팩을 한다. 오로지 고운 피부를 갖기 위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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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커버스토리] "살짝 화장한 남자가 좋다"
이원재(28.CJ건강식품 사업팀)씨는 담배도 안피우고 술도 도수가 낮은 것만을 가려 마신다. 매일 운동하고 한주에 두 번씩 얼굴 팩을 한다. 오로지 고운 피부를 갖기 위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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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대학원 고시' 늦바람
생물학 석사인 대전 K연구소 연구원 金모(25.여)씨는 매주 토요일 고속버스를 타고 상경한다. 오후 1시 도착 즉시 가는 곳은 강남역 부근의 서울 M학원. 의학전문대학원 대비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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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청사 5주년 결산] 8만명 유입 효과 … 지역경제 큰 도움
특허청의 J모 서기관(42)은 대전에 집을 두채 갖고 있다. 1998년 대전으로 이사오면서 서울 목동의 25평형 아파트를 처분하고 정부청사공무원(샘머리) 아파트 32평형과 중구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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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U대회] 통역 봉사단체 대표 정재익씨
U대회 경기 기술위원 16명이 묵고 있는 대구시 남구 대명동 프린스 호텔에서 영어통역.숙박체크.차량연결 업무 등을 맡아 자원봉사 중인 정재익(鄭在翼.35.회사원.사진)씨. 전국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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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정원에 놀러 오세요"
"이번에 책방을 갤러리로 바꾸면서 '그림책정원'이란 별호를 붙였어요. 정원에는 가꾸는 사람도 있고, '아, 이 꽃 이쁘다'하고 구경만 하는 사람도 있고, 그냥 쉬고 가는 사람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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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손잡은 임권택·정일성·이태원 '드림팀'
7일 오전 10시 무렵, 서울 한남동에 있는 태흥영화사 마당에는 배낭을 맨 대학생에서부터 미니스커트에 샌달을 신은 여성, 중절모를 눌러 쓰고 멋쟁이 티를 사내 등 각양 각색의 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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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대회로 뛴다] 대학생 명예 기자단 47명
지난 1일 대구 U대회 조직위 사무실. U대회 대학생 명예기자단 소속 기자 4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손수 만든 홍보잡지를 들고 웃음을 지었다. 자신들이 쓴 글로 꾸며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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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대학인에 한국 전통 심는다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U대회)의 꽃인 개·폐회식 문화행사들이 잇따라 본격 연습에 들어가면서 그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대구U대회조직위원회는 8일 개회식은 오는 8월 21일 오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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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에 '魔의 산책길'
울릉도의 해안 산책로에서 관광객이 파도에 휩쓸려 숨지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해면에서 2∼5m 높이의 산책로를 걷던 관광객을 파도가 덮치는 일이 잦기 때문이다. ‘우안도로’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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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反戰 동맹휴업 '들썩'
이라크전과 국군 파병을 놓고 국내 반전(反戰)기류가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대학가에서 동맹휴업 움직임이 있고 전교조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평화교육을 하는가 하면, 시위 양상도 격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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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과외 좋은시절 지났다
부산대는 이번 겨울방학 동안에 중.고생 과외 아르바이트를 희망한 1천2백여명 중 1백여명에게만 겨우 자리를 알선해 줬다. 충남대는 1백여명의 재학생이 과외 아르바이트를 신청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