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사부는 16일 전남 여수에서 일어난 BCG 결핵 예방「백신」접종 부작용 사건은 조사 결과 통상의 경우 접종 후에 뒤따르는 후유증에 주민들이 놀란 것에 기인했다고 밝혔다.
보사부 결핵 관리 당국은 BCG는 접종 후 1개월이 되면 접종한 자리가 곪아 터져 완전 치유되려면 2개월이 걸리고 이것은 우두를 맞아 후유증이 생기는 이치와 같다고 말했다.
보사부 결핵 당국은 이 같은 후유증이 생겨야 면역이 된다고 지적, 계속 BCG 접종을 하라고 각 시·도 보건소에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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