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서울·경기 6천8백여가구 입주

다음달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는 21개 단지 6천8백여가구가 집들이를 한다.

서울에서는 13개 단지 2천5백21가구가 입주한다. 구로구 고척동 벽산타운은 33평형 단일평형으로 8백86가구에 이른다. 지하철 1호선 개봉역이 걸어서 10분 거리다.

강남권에서는 서초구 서초동 대우아이빌 2백53가구와 서초구 방배동 삼환나르띠빌 1백26가구 등 2개 단지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마포구는 용강동 삼성래미안 4백30가구와 망원동 우림루미아트 1백17가구 등이, 양천구에서는 신정동 대림아크로빌 2백40가구 등이 공사를 마쳐 마포 양천구에서만 7개 단지 1천65가구가 입주한다.

경기도는 8개 단지 4천3백35가구 등 6천8백56가구가 대기중이다. 안양시 비산동 임곡주공그린빌은 임대아파트 6백94가구를 포함해 총 2천44가구가 입주할 계획이어서 눈여겨 볼 만하다.

용인시 성복리 LG빌리지6차도 14개동 9백56가구의 대단지다. 지역난방 방식을 사용하고 51ㆍ63평형 대형평형으로만 이뤄져 있다.

19일부터 입주가 시작될 안산시 고잔동 대우4차그랜드월드도 6백8가구로 단지 규모가 큰 편이다.

(조인스랜드) 서미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