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현수 정하윤 결혼 "또 한 쌍의 배우 부부 탄생, 소속사가 이어준 인연"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여현수 정하윤 결혼 [사진 중앙포토, 페이스북]

 
‘여현수 정하윤 결혼’.

배우 커플 여현수(31)와 정하윤(26)이 결혼을 발표했다.

22일 두 사람의 소속사 올라운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여현수와 정하윤이 9월 8일 결혼한다”고 알렸다.

여현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저 결혼합니다. 이제 얼마 안 남았네요. 열심히 살겠습니다. 29일 아티스트 봉만대도 개봉하고 좋은 일만 생기네요. 영화도 잘 돼서 결혼식 날 더 함박웃음 지을 수 있기를”라고 글을 올려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여현수와 정하윤은 같은 소속사 선후배 사이로 처음 만나 교제를 이어오다 지난해 9월 공식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여현수와 정하윤의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치를 예정이다. 결혼식 주례는 현재 tvN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로 인기몰이 중인 원로 배우 이순재가 맡는다.

여현수는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 ‘서서 자는 나무’, ‘이방인들’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영화 ‘아티스트 봉만대’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정하윤은 2009년 CF모델로 데뷔해 KBS2 ‘성균관 스캔들’에 출연했다.

여현수 정하윤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여현수 정하윤 결혼, 이렇게 또 배우 부부 탄생!”, “여현수 정하윤 결혼, 행복하세요”, “여현수 정하윤 결혼, 나도 결혼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