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17일 CNA합동】중공은 최근 인도지나의 공산주의자들을 지원키 위해 일단의 중공병참요원들을 남부의 운남성을 통해 북부 라오스로 파견했다고 홍콩의 정통한 소식통들이 17일 전했다.
이들 병참요원은 중공군 병참총본부소속 요원들로 이들의 사명은 ①중공이 건설중인 운남성과 라오스 및 타이 북부간의 도로건설진척상황을 살피고 ②인도지나 공산세력을 지원키 위한 라오스·월맹·타이·캄보디아 국경지역에 새로운 군 보급기지 설치의 준비작업을 하는데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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