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용인 동백지구 4월 분양가능할 듯

조인스랜드

입력

수도권 청약자들의 관심이 높은 경기도 용인 동백지구내 아파트 공급이 오는 4월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분양가는 대형평형의 경우 6백70만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주택업계 관계자는 20일 "용인시와 한국토지공사의 협의 등이 당초보다 늦어져 사업계획승인이 다음달께 나고 따라서 분양은 4월께나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용인시는 토공 관계자와 만난 자리에서 "민간업체와 토공이 입주 예정일까지 도로가 개설되지 않을 경우 피해 비용을 책임진다"는 협약서 체결을 요구했다.

이에 따라 10개 민간업체와 토공은 다음주중 용인시와 도로개설 등에 관한 협의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이렇게 되면 민간업체들은 3월중 사업계획 승인을 받고 착공신고 및 분양승인 등을 마칠 예정이다.

이어 4월 중순쯤 6천5백여가구의 아파트를 일반 분양할 계획이다.동시분양에는 한라건설과 현진종합건설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조인스랜드) 박원갑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