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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진짜 같은 아기 인형 '다시 태어난 아기'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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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아트리스 반 란데헴이 벨기에 남부 라루비에르에 있는 자신의 작업실(이 작업실은 "La nurserie des Tis Lous De Bea"라고 불린다)에서 '다시 태어난 아기(Reborn Baby)'를 만들고 있다. 연성플라스틱으로 실제처럼 정교하게 만든 아기인형은 슬픔에 잠긴 부모 혹은 옛추억에 잠긴 할아버지 할머니 뿐만아니라 수집가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인형은 연성플라스틱으로 손발과 얼굴을 만들고 천으로 몸통을 감싼 뒤 실제 피부색과 흡사하게 칠을 한다. 자연스럽게 머리털과 눈썹을 만들어 붙이고, 들었을 때 실제 아기와 흡사한 무게감이 있도록 만든다.
'다시 태어난 아기(Reborn Baby)' 인형 가격은 수 백에서 수 천 유로에 달하며 주문을 한 고객이 만족할 만한 수준으로 만들려면 약 25시간이 걸린다.
베아트리스의 딸인 티시아(6)가 '베티 루'라고 이름 붙인 자신의 아기인형을 안고 있다.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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