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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3 "경주와 이스탄불 1500년 만에 잇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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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로고]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22일까지 역사문화의 도시라 불리는 이스탄불에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3’이 열린다.

국내 최초의 문화박람회인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올해 7회째로, 2006년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이후 두번째로 해외에서 개최된다. 경주시와 이스탄불시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고대 실크로드의 동서 종착지인 두 도시를 1500여년 만에 다시 연결하는 문화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세계 40여 개국이 참가해 전시, 공연, 영상, 체험 등 8개 분야에서 40여 개의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한국 대표작가 사진전, 한국문화재 특별전, 전통 패션쇼 등이 준비돼 있으며 태권도 시범과 케이팝 페스티벌, 영화제 등도 열린다.

네티즌들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3, 한국이 아닌 해외에서 하는 문화 행사라니 특이하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3, 이번 기회에 우리의 좋은 문화를 많이 알렸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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