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 2013 생생현장인터뷰- 명품 기술 인재양성 특성화고 “영남공업고등학교(영남공고)"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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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강국 대한민국에서 유독 세계 여러 나라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첨단 기술 분야. 특히 꺼지지 않는 한민족의 은근과 끈기가 빗어낸 비약적인 기술성장은 최근까지도 선진국과 많은 개발도상국들 사이에 매우 이례적인 사례로서 주목받고 있다. 때문에 국가 발전의 핵심주체라고도 할 수 있는 기술 인력 육성 사업은 시대를 막론한 최우선 과제로서 매년 다각적인 변화를 꾀하고 있는 것이다.

1945년 개교하여 70여년의 전통을 간직한 대구광역시 수성구의 영남공업고등학교 역시, 자국의 기술발전과 함께 다양한 변화와 창조를 거듭해온 대한민국 기술인의 살아있는 모태다. 산업기술 분야의 특화된 6개의 전문학과가 운영 중인 영남공업고등학교는 사계절 늘 푸른 교정과 4000여 평 규모의 자체 수련원 등 학생들의 편의와 자유가 보장된 드넓은 교육환경을 첫 번째 자랑으로 꼽는다. 총 170여명의 교직원이 합심하여 학생 모두의 자립형 성장을 지향하는 영남공업고등학교는 이미 ‘2년 연속 청렴도 향상의지평가에서 최우수학교로 선정’될 만큼 명품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특성화고의 선두를 굳건히 지켜 나가고 있다.

화학공업 제품의 제조분석과 기기조작 기술 전문인을 양성하는 ‘바이오화공과’를 시작으로, 직물, 패턴, 패션 등 텍스타일 공업 분야의 맞춤 인재를 양성하는 ‘텍스타일디자인과’, 국가 기간산업 및 성장 동력의 구심점이 될 인재를 양성하는 ‘전기정보과’, 현장 실무에 적용 가능한 체계적 기계관련 전문지식을 습득하는 ‘전자기계과’ 등을 운영 중인 영남공업고등학교! 학교는 이밖에도 컴퓨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및 통신시스템의 지식과 기술 습득을 지향하는 ‘전자과’, 로봇산업분야의 전문종사자를 개발하는 ‘로봇기계과’ 등 향후 미래 산업에 적용 가능한 기술 인재 육성에도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취업역량강화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는 영남공업고등학교는 차별화된 10가지의 방과 후 프로그램과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매 수업 3분 영어말하기, 중국 및 미국 학교와의 자매결연 등 고등학교로서는 놀라울 정도의 다채로운 커리큘럼을 자랑한다. 그리고 그 안에는 학생 스스로가 더 많은 가능성을 찾고 선택의 폭을 넓히게 하려는 허선윤 교장의 숨은 의지가 내포되어 있다. 이렇듯 실력이 뒷받침 되는 현장 중심형 기술인 양성으로 대구광역시 특성화고 분야의 최고의 취업률을 자랑하는 영남공업고등학교! 개인의 노력 자산이 국가 미래 원동력으로 이어지는 매력적인 삶! 영남공업고등학교와 함께 미래 국가산업 발전에 일조해 보는 건 어떨까?

◈ 주 소: [우편번호 706-709 ]
대구시광역시 수성구 교학로 96 (만촌3동 1160-3)
◈ 문의전화: 053-740-0820
◈ 홈페이지: http://www.ynth.hs.kr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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