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의 열풍이 거세지고 있는「필리핀」에「마르코스」대통령의「핑크」빛「스캔들」이 피어올라 화제가 됐다.
「미스·마닐라」를 지낸 미모의「이멜다」부인을 갖고 있는 「마르코스」대통령의 상대는 엉뚱하게도「슈비크」제에 주둔하고 있는 미해군장교부인.
가뜩이나 여성들의 선거운동참여로 치맛바람이 드센 선거권에 이 같은 염문 폭탄을 터뜨린 사람은 미국의 「재크·앤더슨」이었다.
「워싱턴회전목마」란 고정란의 집필자인「앤더슨」은 14일 주비미대사관으로부터 「워싱터」에 들어온 「극비」라는 딱지가 붙은「메시지」에서「마르코스」대통령은 호색가여서 여자와 교제하기를 남달리 좋아한다고 지적했다.<외지에서>외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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