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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강화 요원양성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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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재일교포의 권익향상과 민단조직강화문제 등을 협의키 위한 민단강화봉책회의가 7일 상오 「워커힐」에서 진필식 외무차관 주재 아래 열렸다.
외무·법무·문교부 등 정부관계자 30여명과 재일거류민단 간부 70여명이 참석한 민단강화대책회의는 조직·경제·교육·법적 지위 등 4개 분위별로 8일까지 회의를 계속 ①민단조직강화를 위한 사무요원양성 ②주일공관과 민단간의 조직질서체계화 ③재일교포의 영주권신청촉진방안 및 대일교섭 ④교모업무 일원화를 위한 교민청 신설 ⑤교포「업저버」의 국회파견 ⑥교포중소기업 및 신용조합육성 ⑦교포재산반입을 위한 특혜조치 ⑧본국대학의 분교설치 및 한국인 학교 졸업생의 본국 및 일본각급학교 진학자격문제 등을 광범위하게 다루었다.
대책회의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전체회의의장=진필식 외무차관 ▲사무국장=황호을 외무부차관보 ▲조직위원장=김정태 외무부아주국장 ▲경제위원장=지연태 외무부이사관 ▲교육위원장=이철희 문교부사회교육국장 ▲법적지위위원장=이선중 법무부법무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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