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로 11명 미국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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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정부의 농업근대화를 위한 농업계 고교출신자 해외파견계획이 확정되어 1차로 11명의 실습생이 25일 미국으로 떠났다.
문교부에서 밝혀진 이 계획에의하면 파견 대상국은 미국을 비롯해 「캐나다」 「브라질」 서독 「덴마크」 「스웨덴」 일본 7개국으로 금년에 실습생들의 성과를 보아 내년부터는 해마다 3백명내지 5백명씩을 보내도록되어있다. 이들의 실습기간은 2년씩이고 비용은 정부와 파견대상국에서 부담하며 귀국후에는 정부에서 지정하는 일정한 농업기술업무에 종사해야한다.
▲강준법 (고성농고·임업) ▲임승철 (수원농고·낙농) ▲이태석 (순창농고·원예) ▲김홍주 (대구농고·가축) ▲윤채혁 (청주농고·임엄) ▲위성동 (광주농고·임업) ▲정희성 (청주농고·과수) ▲박진영 (안동농고·축산) ▲김대응 (수원농고·화훼) ▲김호용 (대천실고·낙농) ▲김갑선 (곡성농고·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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