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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향폭력」을 자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4일밤 11시20분쯤 서울성동구인창동360 나일구식당주인 주시천씨(33)가 식당앞길에서 김득남씨(29·성동구신당동산2의2)씨배를 칼로 세군데나찔러 숨지게했다.
죽은 김씨는 신당동을 무대로한 「돼지파」라는 폭력배두목으로 검거되어 제주도에서 취역하다 지난8월25일에 귀향했는데 그뒤에도 주씨를 자주 찾아와 술을 사달라는등 행패를 부려왔다는것이다.
서울성동경찰서는 주씨를 살인혐의로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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