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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협상 사전협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임충식 국방장관은『주월국군의 병력규모나 그 철수시기 등은 최종적으로 한국정부가 결정한다』고 말했다.
임장관은 29일 하오 국회국방위에서 여·야 의원들의 예산심의 정책질의에 답변하면서 이같이 밝히고『한·미·월 3국은 월남휴전협상 문제를 외교 경로를 통해 사전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국방부소관 예산안에 대한 정책질의에서 김재순·현정주(공화) 장준하(신민)의원 등은 군지도관의 훈육비를 연대장 이하에는 올리지 않고 사단장급 이상에 치중해서 인상한 이유 등에 관해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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