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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의장에 해군 출신 김명수…육해공 대장 7명 전원교체
김명수 해군작전사령관(중장·해사 43기)이 제44대 합동참모의장에 내정됐다. 정부는 29일 합참의장과 육·해·공군 참모총장을 포함한 ‘4성 장군(대장)’ 7명 전원을 교체하는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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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의장에 김명수…대장 7명 전원 교체, 군 수뇌부 젊어졌다
김명수 해군작전사령관(중장·해사 43기)이 제44대 합동참모의장에 내정됐다. 정부는 29일 합참의장과 육·해·공군 참모총장을 포함한 '4성 장군(대장)' 7명 전원을 교체하는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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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년간 장관 28명 ‘모셨던’ 국방부의 살아 있는 역사 김학구씨 은퇴
사진 박성훈 기자서울 국방부 청사. 새벽 6시면 어김없이 출근해 맨 먼저 장관실 불을 켜고 책상을 닦는 직원이 있다. 올해 76살의 김학구씨. 그는 1969년 국방부에 들어와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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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올림픽 30年·태권도 40年] 116. 내가 만난 박정희(상)
5·16 직후 박정희 최고회의 의장(左)이 잠시 내각수반을 겸직할 때 필자(中)가 의전비서관을 했다.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해 글을 쓰는 것은 상당히 조심스럽다. 18년간 한국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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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행정자치부 外
◆행정자치부▶중앙공무원교육원 송귀근▶국방대 신진선 김형선 ◆법무부▶총무과 최정석▶혁신인사기획관실 이상순▶감사담당관 장창석▶성과관리팀장 문권점▶ 복지지원과장 이은식▶법무연수원 총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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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협정, 베트남전 외교문서 공개] 새롭게 드러난 베트남전 문서
외교부가 공개한 1965~73년 당시 베트남전 관련 문서에서도 새로운 사실들이 드러났다. 우선 냉전의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중국.소련과의 관계를 강화하기로 한 부분이 눈에 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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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욕 엇갈린 육사 반세기-육사 50년 특집
육군사관학교는 46년5월1일 88명의 생도로 창설된 남조선국방경비사관학교를 모태로 출발했다. 육사는 지난 50년간 1만5천여명의 장교를 배출하고 6.25전쟁과 월남전에서 1천4백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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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카터, 한미 정상회담 불만 「밴스」에 호통
한시대가 막내리던 마지막 순간들을 지켜봐야 했던 김계원대통령비서실장-. 그는 비극의 배경이된 권력의 내면을 나지막이 설명해 나갔지만 궁정동 현장의 회상에선 상념에 젖어 말이 끊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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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장흥임씨|「3정승 5판서」낸 고려의 명문
장흥임씨는 고려의 명문이다. 왕실외적으로 세력기반을 다지고「3정승5판서」를 배출, 가세를 떨쳤다. 시조는 중국 송나라 때 이부상서를 지냈던 임호-.국난이 일어나자 고려 9대 정종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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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4) 제79화 제79화 육사졸업생들(47) 장창국
사관졸업생의 맏형격인 육사1기생은 스스로를 두고 「특징이 없는것이 특징」이라고들 말한다. 앞서 5·16같은 군인의 역사적인 변혁에 소외됐던 것을 말했지만 1기생들은 여타의 다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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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2) 제79화 제79화 육사졸업생들(45) 장창국
6·25망시 1기생들은 대부분 중령에 진급, 연대장 또는 사단참모등으로 군의 중핵이 되어 있었다. 6·25가 터지자 이들은 전쟁의 최일선 지휘관으로 국가보위의 중책을 떠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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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87) 제79화 제79화 육사졸업생들(40) 장창국
45일의 단기교육이었지만 교관인 나는 최선을 다해 가르쳤고 l기생들은 열심히 배웠다. 대부분 일군·만군의 군사경력자였던데다 「창군의 기간요원」이 된다는 열의와 긍지가 높아 교육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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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솔 부는 선거 바람|국회를 겨냥한 보이지 않는 열기…전국의 표밭 실태
10대 총 선을 향한「정치의 계절」이 성큼 다가왔다. 전국77개 선거구에서 유·무형으로 뛰고 있는 선량지망생들은 줄잡아 5백 명선. 지난 연말 달력 돌리기에서부터 시작한「운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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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충식 의원 별세
공화당의 임충식 의원(52·해남-진도) 이 29일 하오 1시 40분 뇌출혈로 사망했다. 임 의원은 지난 27일 자택에서 갑자기 졸도, 서울한일 병원에 입원 중이었다. 임 의원은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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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공세 포문 연 신민당
○...공화당이 당정협의회를 지방에까지 확대하여 내년 총선거를 위한 정지작업을 착실히 추진하자 신민당도 대통령 후보 지명대회 준비와 아울러 대여 공세를 시작했다. 고흥문 의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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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장관 이 취임식
신임 정래혁 국방장관(18대)과 전임 임충식 국방장관의 이 취임식이 12일 상오 육군 본부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신임 정 장관은 취임사를 통해「우리 군이 수행해야 할 사명은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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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 정래혁·통일원 김영선씨|정부, 네 장관을 경질
박정희 대통령은 10일 일부 개각을 단행, 국방부 장관에 정래혁씨 (한전 사장) 통일원 장관에 김영선씨 (경제과학심의위원) 정무 담당 무임소 장관에 길재호씨 (공화당의원·재선·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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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 상위 활동 재개
국회의 조기 소집이 어려워짐에 따라 공화당은 국회 상임 위원회 활동을 재개했다. 공화-정우회는 25일 신민당 의원이 참석치 않은 가운데 국방위와 교체위의 간담회를 가졌으며 금주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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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구 ROTC 임관
20일상오 10시 서울시민회관에서 70년도 서울지구 학도군사훈련단(ROTC8기)후보생 ○○○○명의 종합 임관식이 정일권국무총리, 임충식국방장관 및 각군 참모총장, 각 대학총장과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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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세균 진상 청취
공화 신민 양당은 18일 국회 본회의장에 정일권 국무총리, 최규하 외무, 임충식 국방장관과 김계원 중앙정보부장을 출석시킨 가운데 의원간담회를 열고 정부측으로부터 KAL기 납북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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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여야 의원 간담회
여·야는 18일 상오 10시 국회에서 합동의원 간담회를 열어 정일권 총리. 최규하 외무, 박경원 내무, 임충식 국방장관으로부터 KAL기 승객 일부 송환에 따른 납북사건의 진상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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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기 납북 간첩 조창희 단독범행
지난해 12월 11일 북괴로 강제 납북된 KAL기 피랍자 51명 중 39명(남 33·여 6명)이 65일 만인 14일 하오 4시 44분 판문점을 통해 자유대한으로 돌아왔다. 귀환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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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 수사를 촉구
한국 기자협회 간부 4명은 11일 하오 국방부로 임충식 장관을 방문, 지난 1월 30일 발생한 대한일보 양평 주재 한대희 기자에 대한 군복 괴한「테러」사건에 대해 군이 보다 적극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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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기피 공무원 3월말까지 면직|임국방, "모든 기업체 직원은 해고"
임충식 국방장관은 9일 병역을 기피한 공무원과 모든 기업체 임·직원을 3월말까지 조사, 해고 및 면직 조치할 것이며 만 35세 미만의 병종자는 부정혐의가 있을 경우 재검, 부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