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맹축전해야 단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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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워싱턴31일UPI·로이터 본사종합】「러스크」미국무장관은30일 기자회견에서『어떤 책임있고 권위있는 출처를 통해 월맹의 대규모축전조치가 약속될때까지 미국은 월맹에 대한 폭격을 중지하지않을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월남에서 공산군군사활동의 현소강상태를 별로 대수롭게 여기지 않으면서「베트콩」귀순자와노획문서및 다른 정보원들로부터 얻은 모든 증거에의하면 월맹과「베트콩」은 재공세를위한 준비를 하고있을 따름이라고 말했다.
「러스크」장관은 그밖의문제에 다음과같이언급했다.
▲「체코」사태=「체코」의 자유화문제에도 언급, 소련과「체코」공산당지도자들이 제2차
회담에 들어갔으나 이는 어디까지나 그들자신의 문제일뿐 내가논평할 성질의것은아니다.
▲미소핵「미사일」회담=미소간에 합의된 공격및방어용전략핵무기경쟁제한을위한 회담이 열릴것으로 믿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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