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전선=박승택·송승학기자】서부전선을 지키는 육군제6566부대수색대는 22일상오 휴전선을 불법남침, 파상적으로 침투를기도해오던 북괴군을 5차에걸쳐포착, 7명을 모두 사살하고 장비다수를 노획했다.
이날 새벽4시40분쯤 서부전선 ○○초소를지키던 동부대정해군·김영수이병이 북괴군2명이방책을 뚫으려는 것을 발견, 야간조준을사용, 사격하여 그중1명을사살하고 기관단총1정, 수류탄2개, 실탄4백발, 미싯가루등이든 배낭을 노획했다.
이보다 3시간뒤인 상오7시35분께 같은 부대수색대는 비무장지대 남방한계선 남쪽에서 수미상의 적을발견, 1명을 사살하고 8시45분 또 2명을, 뒤미처 9시10분께 2명, 그리고 10시50분께 일곱 번째 적1명을 사살하는 전과를올렸다.
이교전으로 우리병사3명이 경상을입었다. 6566부대는 경비를 강화. 만전의 태세를 갖추고있다.
이날상오 교전현장에나온 김계원육군참모총장과 서종철1군사령관은 6566부대장병을 격려하고 유공장병에게 상금14만원, 시계14점, 「텔리비전」l대등을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