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호중, 대리운전으로 1차 귀가…다시 술집 가다 사고냈다
김호중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씨가 교통사고를 낸 후 도주한 사건과 관련해 16일 경찰이 김씨와 그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대표 이광득씨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
“5호선 20분 기다렸는데도 못 타 지각”…밤새 내린 눈에 출근길 혼란
“1대 보낸 것까지 포함해 20분 가까이 기다렸는데 이번에도 못 타겠네요.” 22일 오전 8시10분쯤 서울 5·6호선 환승역인 공덕역 승강장에서 여의도 방향 5호선 열차를 기다리
-
“아기 받아달라” 외치다 뛰어내린 아빠, 부모 대피시키고 쓰러진 아들
25일 새벽 서울 도봉구 방학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화재진압을 하고 있다. [뉴시스] “새까맣게 타가지고. 아이고 어떡해. 마지막에 나오다가 못 빠져나온 거야.
-
[단독] 부모·동생 다 구하고 숨졌다…"집에서 나오지 말지" 통곡 [방학동 화재 참변]
“새까맣게 타가지고. 아이고 어떡해. 마지막에 나오다가 못 빠져나온 거야...” 서울 노원에 위치한 한 장례식장. 성탄절 새벽 서울 도봉구 방학동 고층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
-
"도주 계획 없었다"는 김길수…10일 1.5억원 받을 돈 있었다
특수강도 혐의로 서울구치소에 수감됐다가 병원 치료 중 달아난 김길수가 지난 6일 오후 검거돼 경기도 안양동안경찰서로 압송되고 있다.연합뉴스 안양 병원→의정부→양주→서울(당고개역·
-
[이번 주 리뷰]이선균ㆍ지드래곤ㆍ남현희ㆍ전청조(23~28일)
10월 마지막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인요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김범수 #북한 주민 귀순 #한국형 제시카법 #강남 납치살해 #마이크 존슨 #이선균 #지드래곤 #윤석열 대통
-
여행 가던 20대 마지막 말 “버스 물 찬다, 창문 깨고 탈출 중”
━ 충북 오송 지하차도 참사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진 오송 지하차도 참사는 제방 관리와 차량 통제 미흡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인재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
오송 침수사고 목격자 "둑 터지기 전 모래성 쌓더라…이건 인재"
지난 15일 충북 청주 오송 궁평 2지하차도 침수 사고가 나기 전인 오전 8시쯤 모래로 만든 임시둑 앞에 강물이 차 있다. 사진 독자 ━ “침수 사고 1시간 전에 가보니 모래
-
[LIVE] 사망자 46명 장마 소강...21일까지 폭염특보
전국에 집중된 폭우로 21일 현재 46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된 상태다. 부상자는 35명이다. 지난 13일부터 강한 비를 뿌리던 장마는 사흘째인 오늘(21일)까지 소강 상태를 보
-
새벽 4시 산사태, 3대 사는 주택 덮쳤다...14개월 여아 결국 사망
119 구조대원들이 30일 오전 4시 43분께 경북 영주시 상망동 주택 매몰 현장에서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 경북소방본부 ━ 이번 장맛비 사망자 2명으로 늘어
-
[속보] 차세대소형위성2호, 새벽 대전과 7차례 교신 등 모두 정상
전날 통신문제로 중단됐던 한국형우주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25일 오후 6시 24분 나로우주센터에서 우주로 비상했다. 누리호 관련 뉴스를 실시간 업데이트한다. 2023.
-
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
서해피살 유족 "이 배신자"…구속심사 마친 서욱에 달려들었다
‘서해 공무원 피격 정보 은폐 의혹’과 관련해 피의자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서욱 전 국방부 장관이 21일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나서던 중 유족 측으로부터 강한 항의를 받는 등
-
새벽 4시 협상장 나타난 김동연…버스 노사 타결, 출근 대란 없었다
경기도 전체 노선버스의 90% 이상이 속한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이하 노조협의회) 총파업을 하루 앞둔 지난 29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의 한 버스 차고지 모습. 30일 오전 4시
-
하천 발 담근 20대 실종, 해운대 상가 유리창 날라가…부·울·경, 호남·제주 피해 잇달아
태풍 힌남노가 상륙하며 부산·경남·울산과 호남·제주 등에서는 하천에 휩쓸린 20대가 실종되고, 수천 가구 단위 정전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다행히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
-
백록담 최대 초속 42m 강풍…나무·중앙분리대 쓰러져
제주가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직접 영향권에 접어들면서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하고 하늘길과 바닷길이 끊겼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 육상과 해상 전역에 태풍경보가 발효
-
28일, 자이언트 스텝보다 센놈 온다?…30·31일 휴가 절정 (25~31일) [이번 주 핫뉴스]
7월 마지막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대정부질문 #GAA 3나노 #코로나 #원숭이두창 #SRT #장마 #폭염 #여름휴가 #김포~하네다 #트럼프 #자동차 무상점검 #민주당 #호암재
-
"집이 없어졌다" 이재민 손잡고…산불현장서 밤 새운 이재명
“산불 현장 갑시다. 저 지금 출발합니다.” 4일 밤 일정을 마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캠프 참모들과의 텔레그램 대화방에 남긴 말이다. 그리고는 이날 밤 11시 40분쯤
-
항공 여행 살아나는데…진에어, 전산장애로 50여편 결항ㆍ지연
진에어 여객 서비스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한 12일 제주국제공항에 진에어 여객기 지연 안내문이 걸려있다. 뉴스1 12일 진에어 여객서비스시스템 전산 장애로 항공기 탑승이 지연되
-
[단독]총살 다음날 또 다른 시신 떠올랐다, 긴박했던 열흘
어업지도선 무궁화 10호가 9월 27일 전남 목포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 전용부두에 정박하고 있다. 무궁화 10호는 서해 최북단 연평도 해상에서 실종된 후 북한군
-
바비·마이삭보다 센 하이선…한반도 종단, 수도권이 위험하다
태풍 ‘마이삭’이 제주를 비롯한 경남북 지역을 관통한 3일 부산 해운대 한 고층아파트에서는 유리창이 파손됐다. [뉴시스] 제9호 태풍 ‘마이삭’이 한반도를 빠져나가자마자 더 강력
-
강풍 동반 장대비에 피해 속출···가로수 뽑히고 빌라 잠겼다
〈YONHAP PHOTO-6722〉 부산 도로 곳곳 침수 (부산=연합뉴스) 호우경보가 내려진 23일 오후 부산 연제구 한도로가 집중호우로 침수돼 있다. 2020.7.23 [독자
-
고립된 다이버 2명은 구조했지만 구조에 나선 해경 1명은 사망
해경이 통영해상 동굴 고립자 2명을 구조하는 모습. 연합뉴스 지난 6일 오후 2시 19분쯤 경남 통영시 한산면 홍도 인근 해상에서 스킨스쿠버를 하던 30·40대 남녀 2명이 실종
-
김여정이 비난한 날, 청와대 “대북 삐라 참 백해무익”
김여정 북한이 4일 대북 전단 살포에 강력 반발하자 정부가 대북 전단 차단의 법제화 검토 방침을 밝혔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대북 삐라(전단)는 참으로 백해무익한 행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