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자살시도 현장 CCTV 공개…엄청난 불길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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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방송인 손호영(33)씨의 자살시도 현장 CCTV 영상이 공개됐다.

25일 KBS 2TV ‘연예가중계’는 손씨의 자살 기도 사건에 대해 보도하며 사건 당시 정황을 담은 CCTV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소방관이 차량에 붙은 불을 진압하는 장면과 병원에 후송되는 손씨의 모습이 담겼다.

21일, 자신이 소유한 카니발 차량에서 변사체로 발견된 여자친구의 장례를 마친 손씨는 24일 오전 4시 서울 서빙고동 온누리교회 인근 공용주차장에서 자살을 시도했다.

여자친구가 번개탄을 피워 숨진 채 발견된 같은 차량에서 똑같은 방식으로 목숨을 끊으려 한 것. 번개탄불이 차량 내부로 옮겨붙자 손씨는 황급히 차량 밖으로 몸을 피했고, 시민의 신고로 구조돼 순천향병원으로 후송됐다.

응급실에서 약 5시간 동안 치료를 받은 손씨는 오전 11시쯤 중환자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후 한남동 순천향병원 응급실로 후송된 손씨는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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