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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일본 정치인 망언규탄시위 - 계속되는 극우단체 망언시위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일본 오사카에서 도루 하시모토 오사카시장의 망언을 규탄하는 시위가 24일 열렸다. 하시모토 시장은 위안부 관련 망언으로 전세계의 지탄을 받고 있다.

이날 오전 위안부 피해자인 김복동(88) 길원옥(86) 할머니가 하시모토 시장과 면담할 예정이었으나 준비된 사죄 퍼포먼스 들러리를 설 수 없다며 할머니들이 거부해 무산됐다.
할머니들은 일본을 순회하며 위안부 피해사실을 알리고 있다.

일본 정치인들의 망언을 규탄하는 일본 시민단체 회원들과 달리 일부 극우단체 회원들은 여전히 망언을 지지하며 더욱 황당한 주장을 하는 시위를 벌였다. 24일 오사카에서 극우단체 회원이 '한국의 큰 거짓말, 종군위안부. 중국의 큰 거짓말, 난징 대학살.'이라고 쓴 플래카드를 들고 시위를 하고 있다. [로이터·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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