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려주면 교사 엄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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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문홍주문교부장관은 15일 상오 학생 및 학부형들로부터 잡부금을 거두어 받은 교사는 교육법에의해 징계위에 회부, 엄단하겠다고 말했다.
문장관은 일부 사립 국민학교에서 극성스런 부형들이 돈을 거두어 교사들에게 주는 일이 많다고 지적하고 학부형들이 이를 알려주지 않아 교사를 제재하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문교부는 학부형들이 교육정화를 위해 잡부금을 거두는 일이 있으면 즉각 당국에 연락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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